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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웹관리자	2006-10-30 오후 6:39:28 조회수 : 2062번
제목 : 오토닉스, 10mm 초박형 피킹센서 출시
오토닉스가 개발한 두께 10mm의 초박형 피킹센서. ▣ 외산보다 비용 50% 절감 두께 10mm의 초박형 피킹센서가 국내 업계 최초로 등장했다. 센서·제어기기 전문업체인 오토닉스(대표 박환기)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0mm 두께의 초박형 피킹센서 BWPK 시리즈를 개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영역감지용 다광축 포토센서인 에리어 센서의 일종으로, 작업할 때 부품을 꺼내거나 조립라인에 부품이 도착하는 것을 감지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오토닉스가 개발한 두께 10mm의 초박형 피킹센서. 자체 개발한 프레넬 렌즈와 플라스틱 케이스를 적용, 10mm 수준의 초박형 슬림 디자인 설계로 공간 제약을 최소화한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프레넬 렌즈는 구렴렌즈와 같은 작용르 하는 대신 두께를 줄인 렌즈로, 여러 겹으로 굴절이 생기 도록 해 일그러짐 없이 빛을 원하는 방향과 장소로 집중시킬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검출거리를 설정할 때 스위치를 이용해 측정거리를 롱/쇼트 모드로 선택할 수 있어 설정이 쉽다. 또 투 수광기의 동기선을 제거해 전원을 별도로 입력할 수 있는 간편한 배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투광 주파수에 의한 상호간섭 방지 기능이 있어 동급 최고 수주의 검출 신뢰성을 실현 했으며 부품 인출 작업에 있어 정밀한 검출로 탁월한 생산력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환기 오토닉스 사장은 “외산 제품과 경쟁하고 있는 국내 에러이 센서 시장에 피킹 센서를 출시 하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면서 “외산 대비 약 50% 정도의 비용 절감효과를 창출해 관련 시장에서 본격적인 국산 대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오토닉스는 지난 11일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2006 신기술 혁신상 공모전에서 에리어 센서를 자체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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