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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웹관리자	2009-05-04 오후 2:17:08 조회수 : 1968번
제목 : 광주과학기술원 이광희 교수팀, 플라스틱 태양전지 개발
세계 최고 효율 자랑 세계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단일구조의 플라스틱 태양전지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광주과학기술원 이광희 교수팀은 지난 2007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세계 최고의 효율을 내는 단일구조의 플라스틱 태양전지를 개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처 포토닉스 4월 26일자에 게재됐다. 이광희 교수팀이 개발한 단일구조의 플라스틱 태양전지는 6%의 에너지 전환 효율을 획득해 국제 태양전지 검증기관인 국제재생에너지 연구소(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 NREL)로 부터 검증까지 획득했다. 이 수치는 단일구조로 이루어진 태양전지분야에서 현재까지 검증된 효율 중 세계 최고 기록으로 차세대 플라스틱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수팀이 개발한 태양전지는 빛을 흡수할 수 있는 영역이 넓고, 높은 개방전압 (open circuit voltage)을 갖는 신 물질과 독자적 원천기술인 타이타늄 산화물을 병합해 내부 양자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최고 6.2%의 효율을 달성했다. 이 태양전지는 또 녹색광 아래에서는 상용화 수준을 훨씬 넘는 17%의 에너지 전환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팀은 지난 2007년에 단일구조의 태양전지를 두층으로 쌓은 적층형 태양전지를 개발, 세계 최고 수준인 6.5%의 효율을 달성해 사이언스지에 게재한 바 있다. 올해 또 단일구조에서도 세계최고 효율을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플라스틱 태양전지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플라스틱 태양전지는 휘거나 접을 수 있으며 제작비용이 저렴해 태양광을 이용한 휴대용 충전기, 유리, 파라솔, 기와, 입을 수 있는 태양전지 등 응용분야가 다양해 기존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응용소자의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새로운 친환경 녹색에너지 시장을 창출을 기대하는 분야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글로벌연구실(GRL)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과기원 이광희 교수(교신저자)의 주도 하에 박성흠 박사(제1저자)와 2000년도 노벨상 수상자 알란 히거(Alan J. Heeger, 미국 산타바바라 소재 캘리포니아주립대학) 교수가 함께한 국제공동연구다. 이광희 교수연구팀은 특히 2006년에도 세계최초로 전기가 통하는 순수금속 특성의 플라스틱을 개발해 네이처(Nature)지에 논문을 발표한바 있다. 이에따라 앞으로 플라스틱 태양전지 분야에서의 추가적인 원천기술 확보가 유력시 된다. 출처 : http://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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